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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등급 점수 관리 도전 900점 1등급

by 블레싱튜브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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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등급 점수는 금융거래의 척도가 되는 중요한 지표로써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제1금융권, 제2금융권, 제3금융권, 기타(?) 금융권 등 노는 물이 달라집니다. 나의 신용도에 따라 안정적인 제1금융권에서 이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도 있고, 그 외 금융권에서 원치 않게 불안정한 고통을 겪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 신용 등급

신용 등급 체계는 2021년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1등급부터 10등급으로 분류되는 신용등급제로 운영되었는데, 조그만 차이로 등급이 바뀌어 대출심사가 갑자기 거절되는 황당한 경우가 발생되곤 하였습니다. 이러한 불합리한 점을 수정하고 보다 세밀한 금융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신용점수제로 개편되었습니다. 현재 신용점수를 평가하는 곳은 올크레딧(KCB)과 나이스(NICE) 2곳입니다. 표를 통해 신용등급과 양사의 점수 분포도를 등급별로 알아보겠습니다. 

신용등급 올크레딧(KCB) 나이스(NICE)
대표 평가 기준(가중치) 일반고객 : 신용거래 형태(38%), 부채수준(24%) 등 
연체고객 : 상환 이력(32%)
, 신용거래 형태(27%) 등
상환이력 31%, 신용거래형태 30% 등
1등급 942 ~ 1,000 점 900 ~1,000 점
2등급 891 ~ 941점 870 ~899 점
3등급 832 ~890 점 840 ~869 점
4등급 768 ~ 831 점 805 ~ 839 점
5등급 698 ~767 점 750 ~804 점
6등급 630 ~ 697 점 665 ~ 749 점
7등급 530 ~ 629 점 600 ~ 664 점
8등급 454 ~ 529 점 515 ~ 599 점
9등급 335 ~ 453 점 445 ~ 514 점
10등급 0 ~ 334 점 0 ~ 444 점

2. 점수 관리

신용 점수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신용 점수를 평가하는 양사의 평가기준(가중치)을 알고 있으면 편리합니다. 특별히 올크레딧의 경우에는 일반고객과 장기연체고객을 구분하여 가중치를 다르게 적용하고 있으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집중할 부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나의 신용점수 조회는 카카오페이나 토스뱅크 앱 등에서 쉽게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를 조회하는 것만으로는 신용점수를 하락시키지 않으므로, 필요시 가볍게 조회하여 자신의 신용상태를 확인해 보고 관리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올크레딧(KCB) 나이스(NICE)
일반 고객 연체 이력 고객 구분하지 않음
- 신용거래 형태 38% - 상환 이력 32% - 상환 이력 31%
- 부채 수준 24% - 신용거래 형태 27% - 신용거래 형태 30%
- 상환 이력 21% - 부채 수준 25% - 부채 수준 26%
- 신용거래 기간 9% - 신용거래 기간 5% - 신용거래 기간 13.3%
- 비금융 8% - 비금융 11% - 비금융 가점

3. 도전 900점 1등급

비교적 양호한 신용점수 800점대의  2등급, 3등급에 속한 분들은 기초적인 것만 몇 가지만 잘 관리해도 900점대 1등급으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첫째, 절대로 연체기록을 남기지 않는다. 둘째,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를 적절하게 사용하되, 한도의 20% 내외에서 사용한다. 셋째, 대출실행 시 아무리 급해도 제3금융권으로 넘어가지 않으며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자제한다.  넷째, 약간이 여유가 있으면 적금계좌를 개설하여 관리한다. 그러나 적금보다 더 중요한 것이 부채상환입니다. 참고로 저는 현재 7등급으로 시작하여 1등급을 유지 중이고요, KCB에서 아주 잠시나마 1,000점도 경험해 봤습니다. 그중에 신용카드 사용과 대출실행과 관련해서 저의 경험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예전에 저는 급한 돈이 필요하면 아무 생각 없이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2금융권에 속하는 보험사에서 계약대출을 이용하고, 여유가 생기면 바로 상환하여 비상시 한도를 마련해 놓곤 했습니다. 이것만 해도 조금씩 신용점수가 올라가고, 신용카드사에서 한도를 올려주겠다는 문자가 수시로 오더군요. 그럴 때마다 저는 카드한도를 최대치로 신청해 놓았습니다.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매달 거의 일정한데, 한도가 조금씩 상향되다 보니, 신용카드 한도 대비 사용 비율이 50% 이상에서 점점 떨어져 20% 내외로 형성되더군요. 이것도 제가 1등급 그것도 1,000점에 가까운 900점대를 유지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있는 것 같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경험자로써 이것이 가능하신 분들은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전 포스팅 신용점수 관리 꿀팁(feat.600점대 이하 중신용, 저신용)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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