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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관리 꿀팁(feat.600점대 이하 중신용, 저신용)

by 블레싱튜브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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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사회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신용점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금융권의 높아진 대출금리는 상환능력이 빠듯한 중저신용자들에게 치명적인 결과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1. 중신용, 저신용

중신용이라 하면 신용점수가 1,000점 만점에  600점대에 분포된 것을 말합니다. 신용점수가 낮아지는 경우는 대표적으로 카드결제대금, 대출금, 공과금 등 각종 연체와 현금서비스, 카드론, 제2,3 금융권 대출이력 등이 있겠습니다.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길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신용등급 하락자도 급격히 늘었습니다.  올해에는 중신용, 저신용 점수를 분포하는 사람들에게 신규 대출을 중단한 곳도 하나둘 나타났습니다. 대출이 가능하더라도 최저 17%에서 법정 최고금리에 근접한 19%대 대출이자를 적용하는 곳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굳이 대출이 필요할 것 같지 않은 고신용자들의 대출 증가율은 40%대를 넘기고, 대출이 절실한 신용점수 600점대 이하의 중신용자, 저신용자들의 대출은 줄어드는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이제 신용점수는 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대출이 절실한 중저신용자들이 활용하면 좋은 신용관리 꿀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신용관리 꿀팁 1

신용관리를 통해 신용점수가 높아지면 각종 금융활동에서 큰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가 좋아지면 금리인하권을 활용하여 기존 대출의 이자를 낮출 수도 있고, 고금리 대출상품을 저금리 대출상품으로 갈아타는 대환대출도 가능해집니다. 각종 악재로 경기 불확실성이 급격히 증가한 작년에 신용불량자에 가까운 사람도 많이 나타났지만, 오히려 신용점수를 높여 이자부담을 줄인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금리인상과 물가상승 등 소비지출이 늘었음에도 신용관리가 가능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신용카드를 한도대비 적정 비율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신용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는 신용카드 한도의 30% 내외로 꾸준하게 사용하는 것이 신용점수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보다는 후불결제(BNPL)를 사용해 보는 것입니다. 물건을 구입하고 대략 한 달 뒤에 대금을 결제하는 것에서 신용카드 결제와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대표적으로 쿠팡 나중결제 와 네이버 후불결제가 있겠습니다. 이용 금액에는 현금영수증이 발행되어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겠습니다. 

3.  신용관리 꿀팁 2

금융거래 이력이 없던 사회초년생의 경우에는 신용점수 관리가 안되어 있어서 금융거래 시 좋은 평가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분들은 매월 납부하고 있던 통신요금 등과 같은 공과금 납부내역부터 신용관리평가기관에 제출하는 것입니다. 비금융정보에 해당하는 통신비,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관리비 등의 성실한 납부내역도 신용점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대출금에 관해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출에 연체가 있다면 가장 먼저 상환을 하고, 다음으로 오래된 대출을 정리하고, 소액대출을 여러 건 보유하고 있다면 큰 대출 하나로 묶어 대출건수를 줄여나가는 것입니다. 참고로, 1년간 신용점수 하락에 영향을 주는 단기연체는 30만 원 이상을 30일 이상 연체할 경우 적용되며, 5년간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주는 장기연체는 100만 원 이상을 90일 이상 연체할 경우 발생합니다. 혹시 기존 대출금액이 너무 많아서 정리 가능성은 물론 신용점수 개선이 너무 멀게만 느껴지시나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기존의 대출금액이 많더라도 원금과 이자를 연체하지 않고 꾸준히 상환하고 있다면, 신용점수는 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것이 신용점수를 높여가는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이제부터는 여러분 모두 빚지는 빚쟁이 인생에서 빚 주는 넉넉한 부자들로 인생역전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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